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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아이돌룸’ 데프콘, “모모가 매니저들 얼마나 쥐잡듯 잡았으면”…갑자기 분위기 댄스 강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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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아이돌룸’에서 트와이스(TWICE)의 멤버 모모가 졸지에 호랑이 안무 선생님으로 몰렸다.

24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Feel Special’로 컴백한 트와이스(TWICE)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모모는 매니저들에게 ‘Fancy’ 안무를 알려준 사실을 고백했다.

준비된 자료화면 속 모모는 트와이스 매니저들 앞에서 안무를 선보이며 동작을 알려줬다. 이에 매니저들은 곧 잘 따라하는 모습으로 정형돈과 데프콘을 놀라게 했다.

JTBC ‘아이돌룸’ 방송 캡처
JTBC ‘아이돌룸’ 방송 캡처

이어 MC들은 매니저들에게 영상에서와 같이 모모와 함께 ‘FANCY’의 안무를 보여줄 것을 부탁하며 스튜디오로 불러냈다.

매니저들과 짧은 인터뷰에서 모모 안무 선생님에 대해 질문하자, 매니저들은 “잘 가르쳐줬다” “토닥토닥 자상하게 가르쳐주는 편”이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데프콘과 정형돈은 “얼마나 모모가 쥐잡듯 잡았으면 목소리가 떨려”라는 등 장난기 넘치는 말로 모모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정형돈과 데프콘은 매니저들과 함께 이번 신곡 ‘Feel Special’ 안무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무 도중 두 팔을 들어올리는 자세에서 정형돈은 “팔이 안 올라가는데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전했다.

JTBC ‘아이돌룸’은 매수 화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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