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불타는 청춘’ 김윤정이 나이가 믿기지 않은 동안 미모로 눈길을 모았다.
지난 3월 김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뽀송뽀송 지방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윤정은 인형을 품에 안고 미모를 뽐내고 있다. 그는 작은 얼굴과 커다란 눈망울로 감탄을 더했으며 특히 날렵한 턱 선이 완벽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불청보다가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티비에서 자주 뵙길” “시크쟁이” “점점 어려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김윤정은 포카리스웨트 5기 모델, ‘뽀뽀뽀’의 뽀미 언니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90년대 청춘 스타다.
모델 활동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오박사네 사람들’ ‘LA 아리랑’ 등에 출연하며 연기로 분야를 넓혀갔다. 하지만 돌연 활동을 중단한 후 트레이드 마크인 덧니가 사라진 채 달라진 미모로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 김윤정은 친구와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며 평범한 회사원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불타는 청춘’에서 “저 회사에 다니고 있다”라며 “연차를 내고 어제 퇴근하고 오늘 새벽에 왔다”라고 설명했다.
배우로 다시 활동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나이가 애매하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 중인 강경헌은 그의 말에 공감하며 “나이가 45살인데 엄마 느낌이 안 난다고 배역이 안 들어오더라”라고 중년 여배우로서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