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탄소년단(BTS) 슈가가 뉴질랜드 촬영 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4일 슈가는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태형의 시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슈가는 체크무늬 셔츠를 입은 채 웅장한 자연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뷔의 프로 못지않은 사진 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모델도 예술 작가님 솜씨도 예술 아닌가여”, “분명히 태형인 카메라를 들고 있었겠지~ 슈가형 사진 남겨줬구나”, “역시 서로 찍어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슈가는 1993년생 올해 나이 27세로 2013년 방탄소년단 ‘노 몰 드림(No more dream)’으로 데뷔했다. 방탄소년단은 ‘불타오르네’, ‘봄날’, ‘피땀눈물’,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디엔에이(DNA)’, ‘페이크 러브(FAKE LOVE)’, ‘아이 니드 유(I NEED U)’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달 11일 데뷔 후 첫 장기 휴가를 보낸 방탄소년단은 촬영차 뉴질랜드로 촬영차 출국했다. 팬들은 방탄소년단의 콘텐츠 ‘본보야지’가 아니냐는 기대감을 비췄다. 촬영을 마친 방탄소년단은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4일 방탄소년단은 위버스를 통해 총 6부작으로 구성된 ‘브링 더 소울: 다큐 시리즈’ 다섯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유럽 투어 비하인드가 담겨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11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스타디움 투어 ‘LOVE YOURSELF: SPEAK YOURSELF(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