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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조’ BJ잼미, 대도서관 이후 ‘맥심 모델‘ 발탁…‘남혐논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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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스트리머 BJ잼미가 남성 잡지 맥심 8월호 표지를 장식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도서관 이후 인터넷에서 개인방송을 하는 크리에이터가 맥심 표지 모델로 선정된 건 두 번째다. 대도서관은 맥심 2008년 11월호 표지 모델로 등장한 적 있다.

BJ잼미 / 맥심
BJ잼미 / 맥심

맥심 코리아는 표지와 목차를 비롯해 2019년 8월호 일부 내용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여기서 가장 주목이 된 부분은 바로 표지 모델. 맥심은 표지에 “잼미의 여름방학”이라는 제목으로 잼미 사진을 넣었다.

맥심은 “방송 켠 지 4달 만에 전국구, 대도서관 이후 맥심 표지 모델로 발탁된 유일한 개인 방송인. 논란과 이슈의 연속.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개인 방송 스타”라고 소개했다.

이어 “아빠 미소 절로 짓게 만드는 귀여운 얼굴로 인터넷 방송계를 점령한 스트리머 잼미. 맥심의 표지마저 꿰찬 그녀가 말하는 논란의 진실은?”이라는 말도 덧붙여 설명했다.

잼미는 빨간색 줄무늬 상의와 길이가 짧은 하늘색 원피스 패션을 입으며 시원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풍겼다. 

BJ잼미 / 맥심
BJ잼미 / 맥심

지난 7월 일명 ‘꼬카인(남성 성기+코카인)’ 논란을 일으킨 잼미는 트위치 생방송에서 바지에 손을 넣은 뒤 냄새 맡는 시늉을 했다. 이후 논란이 일었고, 잼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최근 생방송에서 인지하지 못한 채 사용한 단어들로 인해 특정 집단에서 활동한다는 루머가 있다”며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얼마 전 트위치에서 한 행동으로 불편하게 느낀 시청자들이 있었을 것이다. 변명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온라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짤방을 표현한 것 뿐”이라며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나를 매도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앞서 잼미는 ‘남혐 발언’으로 꾸준히 논란을 야기한 적 있다. 그가 쓰는 단어가 대부분 극단적 여성 우월주의 커뮤니티 워마드에서 쓰인다는 것이다. 문제의 발언은 ‘이기야’, ‘중립충’, ‘디폴트’, ‘힘조’ 등이 있다.

잼미의 화보 촬영 계약은 이러한 논란이 일어나기 전인 지난달 초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화보 촬영은 논란 후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잼미는 유튜브를 시작한지 3개월 만에 구독자 수를 26만명 가깝게 모았지만, 논란 이후 18만명까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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