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여덟의 순간'이 화제성 1위로 종영한 가운데, 출연 배우인 김향기의 근황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22일 김향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만"이라는 짧은 해쉬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의 필름 사진을 들고 활짝 웃는 김향기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흠잡을데 없는 아기 피부와 환한 미소, 또렷한 이목구비가 어우러져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진짜 김향기 너무 예쁘다...", "너무 귀여워!.", "한국에서도 팬미팅 해주세요ㅠ", "오늘 귀여움의 끝을 봤네요!" 등의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0세의 김향기는 지난 2003년 한 제빵점의 CF 광고로 방송계에 데뷔했다. 생후 27개월의 나이에 벌써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디딘 셈이다.
김향기는 155cm의 단신과 귀엽고 선한 인상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2006년 영화 '마음이'를 시작으로 처음 배우 생활을 시작한 그는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 시리즈에 출연하며 차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김향기는 최근 종영한 JTBC '열여덟의 순간'에 여주인공 유수빈 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가 어떤 차기작으로 팬들을 찾아갈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