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문화가 있는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9월 문화가 있는 날은 마지막 주 수요일 25일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문화재 등 전국의 2천여 개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청춘마이크, 동동동 문화놀이터, 직장 문화배달 등 다양한 기획 사업을 통해 민간단체와 협력하고 국민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영화관, 스포츠시설,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문화재, 도서관에서 할인 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더불어 직장인도 퇴근 후 이용이 가능하도록 일부 문화시설은 야간 개방한다.
특히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25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2D 일반 영화를 5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3D, 4D 및 스페셜 상영관은 제외된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23일 기준 박스오피스 1위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다. 그 뒤는 ‘애드 아스트라’와 ‘타짜: 원 아이드 잭’, ‘예스터데이’, ‘힘을 내요, 미스터 리’, ‘퍼펙트맨’이 이었다.
자세한 정보는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