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청일전자 미쓰리'에 출연하는 배우 이혜리와 소녀시대 태연의 우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tvN D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놀토미방] 태연의 혜리처돌이 모먼트 무삭제 모음집♥ 탱구 이목구비 뚜렷하기가 내 인생보다 더 뚜렷함..존예라는 뜻. 와중에 쓰레기 드립 개웃겨 | #바깥티비 | #Diggle'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 태연과 써니의 미공개 영상이 담겼다. 태연은 '놀라운 토요일' MC로 활약 중인 혜리와 절친으로 유명한 바. 두 사람은 녹화장에서 서로를 발견하자마자 돌고래 소리를 내며 포옹을 나눴다. 이후 쉬는 시간에 셀카를 찍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혜리랑 태연 진짜 친하구나", "알쓰들끼리 친하네", "예쁜 애 옆에 예쁜 애", "둘이 친목 좀 자주 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혜리는 tvN 새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청일전자’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오피스 드라마로, 현실을 반영한 스토리에 ‘청일전자’ 패밀리의 활약이 더해져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혜리는 말단경리에서 대표이사가 되는 '미쓰리' 이선심 역을 맡았다. 선심은 스펙이라고는 1도 없는 극한청춘. 고군분투 끝에 청일전자 말단경리로 입사한 후에도 온갖 심부름을 도맡으며 이름도 없이 '미쓰리'로 불리지만, 특유의 긍정에너지로 굳세게 버텨내는 인물이다. 날벼락처럼 망하기 직전 회사의 대표이사가 되면서 무능력 '무수리'였던 선심은 인간미 넘치는 남다른 리더쉽을 무기로 극한 소생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혜리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청일전자 미쓰리'는 원작이 없는 tvN 오리지널 드라마로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인물관계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