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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부내 나는 ‘광저우 신혼집’ 살펴보니…‘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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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함소원과 진화 부부의 중국 광저우 신혼집이 네티즌 사이 화제다. 

지난 6월 2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중국 신혼집이 공개됐다.

광저우 신혼집 / TV조선 ‘아내의 맛’
광저우 신혼집 / TV조선 ‘아내의 맛’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의 신혼집은 중국 광저우 중심가에 위치한 한 고급 아파트로 알려졌다. 모던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안방 거실에서 보이는 탁 트인 넓은 전망, 고급스러운 가구 등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이휘재는 “이 집에서 살고 싶다”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진화는 광저우 신혼집에 초대해 손수 만든 요리를 대접했다. 여느 20대처럼 친구들과 연애에 대한 시시콜콜 이야기를 주고 받던 진화. 친구들에게 임신 소식도 함께 알렸다. 친구들은 “네가 아빠가 됐다는 게 가장 성공한 일이다”라며 축하했다.

한편 함소원의 남편 진화는 중국 SNS 계정에 약 20만 명의 팬을 두고 있으며, 현재 의류사업과 대규모 농장을 경영하고 있다. 함소원은 남편이 보유하고 있는 농장의 규모가 여의도 면적의 30배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함소원은 JTBC ‘악플의 밤’에 출연해 남편 진화의 재벌설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어마어마한 재벌은 아니다. 과거에 재벌을 만나봤는데, 재벌은 정말 돈이 많다. 우리가 만난 곳이 회원권이 있는 클럽이다. 회원권이 5억~10억 정도다”라면서 “그 정도 돈이 있는 것은 맞지만 재벌 정도는 아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남편을 우려먹는다는 악플을 인정하며 “꽃미남에 연하에 잘 사는 남자와 결혼하는 건 정말 힘든 일이다. 평생을 우려 먹어도 부족할 만큼 힘든 일이기 떄문에 인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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