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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 정지훈(비), 드라마 ‘웰컴2라이프’ 종영 앞두고 애틋한 마음…이하늬-이시언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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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김태희 ♥’ 정지훈(비)가 드라마 ‘웰컴2라이프’의 종영을 앞두고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23일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16부 대본을 정리하며 우연히 보게 된 1부 대본...이재상의 '선과 악'을 표현하기 위해 지난 몇 달 동안 고심하며 연구했던..대본에 메모를 보니...어느새 벌써 마지막 방송이라는 섭섭함과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웰컴2라이프' 이재썅을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 떼를 타 닳고 닳은 ‘웰컴2라이프’ 정지훈의 대본이 담겨있다. 특히 대본 한 가득 적힌 메모가 작품을 향한 그의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엿보게 했다. 

그의 노력에 이하늬와 이시언은 “수고했다”라고 댓글을 남기며 격려했고, 홍석천 역시 “대박 고생햇어”라며 가슴 따뜻한 메세지를 전했다. 누리꾼들은 “이렇게까지 준비하는 줄 몰랐는데 진심 멋있어요!”, “드라마 정말 잘 보고 있어요. 이제 배우라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리는 듯”, “한결같이 멋있는 사람”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정지훈이 출연 중인 ‘웰컴2라이프’(연출 김근홍/ 극본 유희경/ 제작 김종학프로덕션)는 오로지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 총 32부작으로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정지훈 인스타그램

극중 정지훈은 자신의 이득을 위해 법꾸라지를 돕는 악질 변호사 이재상 역을 맡았다. 이재상은 한 순간의 사고로 다른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두 번째 인생을 살게 되는 인물로, 180도 달라진 인생 속에 개과천선 활약을 펼칠 예정이며 곽시양-임지연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지난달 5일 열린 ‘웰컴2라이프’ 제작발표회에서 정지훈은 대본을 받은 후 “또 다른 정지훈, 표정 하나까지도 바꾸고 싶다고 감독님과 상의해서 연기 톤을 잡을 때마다 감독님이 꾸준히 꾸중해주셨다. 그래서 또 다른 모습의 정지훈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열의를 비췄다.

정지훈의 더욱더 넓어진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는 ‘웰컴2라이프’는 ‘검법남녀 시즌2’ 후속으로 매주 월, 화 오후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한편, 정지훈은 최근 아내 김태희와 둘째를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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