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드라마 ‘여인의 향기’가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이동욱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이동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 서문조의 낮 (1)”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드라마 속 차가우면서도 섬뜩한 캐릭터와 다르게 따뜻한 미소를 머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웹툰이랑 결말 똑같이 나올지 진짜 궁금해요. ㅜㅜ 매일 매일 본방사수 중입니다!”, “루브르 박물관 조각상이 왜 여기있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9세가 된 이동욱은 1999년 ‘베스트극장 - 길밖에도 세상은 있어’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부모님 전상서’, ‘마이걸’, ‘여인의 향기’, ‘풍선껌’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여인의 향기’에서는 김선아와 호흡을 맞추며 심쿵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또한, 훈훈한 비주얼과 큰 키의 완벽한 피지컬, 여심을 저격하는 멜로 연기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저격한 이동욱은 ‘도깨비’에서 유인나와 절절한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설레게했다.
최근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 국민 프로듀서로 변신한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검블유)에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차기작으로 OCN ‘타인은 지옥이다’에 출연 중이다.
이동욱이 출연하는 ‘타인은 지옥이다’는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군대에서 제대한 임시완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동욱-임시완이 출연 중인 ‘타인은 지옥이다’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 OC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