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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 백종원 극찬받은 터키 음식 3가지는? 탄투니-시미트-카이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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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 백종원이 극찬 터기 요리 탄투니, 시미트, 카이막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에서 백종원이 터키로 미식 여행을 떠났다.  

여행 중 백종원은 다양한 로컬 음식을 맛보고 시청자들에게 추천했지만 무엇보다 유독 시선을 사로잡았던 음식들이 있다. 

이스탄불에 도착한 백종원은 길거리에서 우연힌 발견한 탄투니 집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오픈 키친에서 요리사가 탄투니를 만드는 모습을 쳐다보다 “다 팔리겠다. 빨리 들어가서 주문해야지”라고 서두르기도 했다. 

백종원이 주문한 탄투니는 볶은 소고기에 파슬리, 토마토 등을 넣고 얇은 밀가루 피로 감싼 터키 전통 요리다. 백종원은 탄투니 이름의 유래에 대해 “고기가 볶아지는 소리가 탄투니 탄투니 스럽다고 해서 탄투니라 부른다”라고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어 “야식으로 먹기에는 아쉽다”라며 “고춧가루 더 넣어서 자극적으로 먹어야 한다. 어떻게 이렇게 잘 만드지”라고 감탄을 연발했다. 또한 아이락을 함께 마시며 맛있게 식사를 마쳤다.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 방송 캡처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 방송 캡처

다음 음식은 이스탄불 국민 간식 시미트다. 백종원 시미트 가게에 들어서기 전 진열대에 늘어선 빵을 보고 활짝 웃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어 안으로 들어간 백종원은 전통 화덕을 보며 “요즘 이렇게 전통 화덕으로 굽는 곳이 별로 없다”라고 감탄했다.

시미트는 밀가루를 돌돌 말아 동그랗게 만든 후 겉에 빵가루를 발라 구운 방이다. 백종원은 시미트 하나를 주문하며 “따뜻한 시미트를 먹을 기회가 별로 없는데”라며 “집 근처에 이런 빵집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차가울 때 먹을 때도 매력이 있지만 뜨거울 때 먹으니 (더 맛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시미트가 국민 간식이다. 사람 많은 곳에 가면 다 들고 있다. 아침에 시미트 가게를 만나다니 심봤다”라고 즐거워했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이 가장 추천했던 음식은 바로 카이막이다. 백종원은 주문할 때 “이거는 꼭 먹어야지”라고 카이막을 언급하기도 했다. 카이막은 우유를 불에 끓여 생긴 막을 모아 만든 일종의 크림이다. 

백종원은 “터키에 오면 꼭 드셔봐야 할 게 카이막이다”라며 “터키 여행하고 한국 들어가면 제일 생각나는 게 이거다. 한국에 없다. 금방 상해서 사갈 수도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웬말한 음식은 말로 표현할 수 있는데 이건 표현하기 어렵다. 그래서 주변에 좀 과장돼서 ‘천상의 맛이다’라고 표현한다”라고 극찬했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는 백종원이 세계 방방곡곡 숨겨진 길거리 음식을 찾아 떠나는 현지 밀착형 미식 방랑기다. 이번 시즌2에서는 터키, 뉴욕, 하노이에서의 방랑을 예고한 가운데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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