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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요양병원 화재, 입원환자 130명으로 알려져 ‘2명 사망’…최초 불 보일러실 추측 中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9.09.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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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경기도 김포의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입원 환자 2명이 숨졌다.

해당 병원에는 환자 130여명이 입원한 것으로 알려져 추가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관련 소방당국 측은  현재까지 이 중 40여명이 대피한 상태라고 전했다. 

현재 2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으며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구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포소방서 제공
김포소방서 제공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51대와 소방관 등 인력 110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현재 화재 현장에는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으며 불이 난 건물은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로 알려졌다. 요양병원은 3층과 4층을 사용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소방당국 측은 “요양병원 4층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가용인력을 최대로 투입해 인명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관련 보고를 받고 즉시 지시를 내렸다”며 “화재 상황과 관련해 실시간 보고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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