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VIP'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 장나라가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23일 장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행주산성까지 걷기. 모든게 이쁘고 행복해지는 기분. 엄마랑 오빠랑 간만에 으쌰으쌰했당! 행주산성까지 걸어가서 능곡시장에 들렀다 집에 가는 코스. 알차게 씬나게 걸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나라는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그의 오빠 장성원은 20대 외모같은 동안 외모를 과시해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떤 풍경보다, 어떤 사물보다, 그어떤 사람보다 가장 아름답고 이쁜 장나라 ♡", "40살 맞아요??20살이라고해도 믿겠어요", "풍경 너무 예쁘다 누나 사진 잘 찍으시네요 ㅎㅎ좋은하루 보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나라의 오빠 역시 배우 장성원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 출신이다.
장성원은 드라마 '신드롬', '용의 눈물', '제4공화국', '별별 며느리', '왕이 된 남자'에 출연했으며, 영화는 '체인지', '비천무', '스승의 은혜'에 출연해 활약했다.
장나라는 최근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이상윤의 절친으로 출연했다.
이상윤은 자신보다 진지하고 덜 웃긴 친구라고 말하며 절친 장나라를 소개했다.
이상윤은 장나라를 두고 "가장 본받고 싶은 친구다"라고 말했다.
장나라는 오랜만에 등장하는 예능 출연에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이상윤에게 "섭외력 좋다"며 박수를 보냈다.
장나라는 예능 출연을 어려워했지만 이상윤을 믿고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장나라는 "이상윤이 우리 팀에서 가장 웃긴 친구다"라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했다.
장나라가 동갑내기 이상윤과 함께 출연하는 SBS 드라마 'VIP'는 오는 10월 28일 방송될 예정이다.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드라마다.
한편 장나라 오빠 장성원의 나이는 1976년생으로 올해 44세다. 장나라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