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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타 에리카, 모모족 샤바라의 새로운 헤어스타일…‘독보적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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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카라타 에리카가 바뀐 헤어스타일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카라타 에리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ew hair”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흑백으로 처리된 사진 속 카라타 에리카는 어딘가를 올려다보고 있다. 반짝반짝 빛나는 커다란 눈과 잡티 하나 없는 뽀얀 피부가 돋보인다. 특히 10대 소녀 같은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스달 연대기 시즌 2, 3, 4 다 나와주세요", "언니 너무 예뻐요", "와 진짜 너무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카라타 에리카는 최근 tvN '아스달 연대기 파트3'를 통해 국내 드라마 데뷔를 마쳤다.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에서 모모의 샤바라(최고 우두머리) 카리카로 분해 독보적 비주얼을 빛낸 것.

카라타 에리카 인스타그램
카라타 에리카 인스타그램

그는 드라마가 끝난 뒤 소속사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먼저 아스어와 모모어까지 2개의 언어를 자연스레 구사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모족의 지존을 탁월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은 카라타 에리카. “언어를 내뱉을 때 스스로도 다른 언어를 말하고 있다는 위화감을 느끼지 않도록 아스어와 모모어의 음성을 계속해서 들으며 발음에 익숙해지려 노력했다”며 대사 전달에 중점을 뒀음을 드러냈다.

이어 촬영에 임한 자세에 대해 “새로운 도전이었던 카리카를 연기하기 위해 캐릭터와 대본을 이해하고 움직임과 목소리를 고민하며 촬영이 시작되었을 때는 즐기면서 기죽지 말자고 다짐했다. 액션, 검술, 승마는 한국에 있을 때만 연습이 가능했는데 어디서든 연습할 수 있도록 핸드폰으로 영상을 찍어 계속 눈으로 익히고 검술의 경우에는 집에서도 긴막대를 들고 연습했다”며 비장함마저 느껴지는 진지한 태도를 엿보였다.

띁으로 그는 “‘아스달연대기’라는 작품을 만나고 카리카라는 매력적인 인물을 연기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 멋진 연기자분들과 함께 지낸 시간은 스스로에게도 굉장히 자극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김원석 감독님께서 카리카와 모모족 샤바라 캐릭터를 잘 그려내었다고 칭찬해주셔서 너무나 행복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큰 관심을 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한국 활동을 더욱 활발히 해나가고 싶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국내 핸드폰 광고와 나얼의 ‘기억의 빈자리‘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한차례 국내 팬들을 매료시킨 카라타 에리카는 마지막회에서도 그 모습을 드러내며 다음 시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켜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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