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강아지들’에서 첫 관찰예능을 시작한 소유진의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본색 어제 방송 보신 분 있나요~ 오늘은 녹화 중입니다 ^^ 방송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이에요! #채널A”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은 희 블라우스에 포인트 스카프를 맨 채 ‘아빠본색’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밑에서 찍어도 굴욕 없는 미모와 패션 센스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매주 보고 있지요”, “항상 팬입니다. 저 이날 방송국에서 봤어요. 실물 더욱 더 예쁘세요“, “최고의 멋쟁이이십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유진은 1981년생 올해 나이 39세로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배우다. 이후 드라마 ‘라이벌’, ‘황금물고기’, ‘좋은사람’, ‘귀엽거나 미치거나’, ‘서울 1945’, ‘리틀빅히어로’, ‘아이가 다섯’, ‘내 사랑 치유기’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 관찰 예능 ‘똥강아지들’에서 집과 자녀들을 처음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똥강아지들’은 아기와 강아지의 로맨스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은 프로그램이다. SBS ‘똥강아지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지난 2013년 소유진은 백종원과 15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백종원은 1966년생 올해 나이 54세로 기업인이자 요리연구가다. 소유진의 추천으로 방송을 시작한 그는 현재 활발한 방송 활동 중이다.
한편 소유진은 ‘아빠본색’, ‘체인지’, ‘똥강아지들’ 등 다수의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으며 채널A ‘아빠본색’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