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캠핑클럽'에서 완전체 무대를 보여준 핑클의 성유리와 이진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동시에 이들의 남편에 대한 주목도도 높아지고 있다.
과거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리운 기억"이라는 내용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성유리와 이진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이진이 결혼 생활 중인 미국에서 만난 것으로 보인다.
성유리와 이진은 과거 핑클 멤버와 연기자로 활동할 때와 크게 다르지 않은 매력적인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 모두 나이를 잊은 미모를 자랑하며 관심 받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둘이 똑같아", "헉 핑클이다", "진이 누나랑 유리 누나다", "마지막 사진 귀여워요", "너무 예뻐요", "그대로네요" 등 다양한 반응이 섞인 댓글을 남겼다.
올해 나이 39세인 성유리는 지난 1998년 핑클 멤버로 데뷔했다. 성유리는 아버지 성종현 교수의 유학 생활 중 독일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유리에게는 의사인 오빠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핑클 멤버로 사랑 받던 성유리는 핑클 활동 종료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도 했다.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하기도 했던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가정 예배 형식의 결혼식을 올리며 가정을 꾸렸다.
성유리와 안성현은 결혼 이후 임신이나 출산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고, 슬하에 자녀는 없다. 현재 안성현의 직업은 골프 국가대표팀 상비군 코치로 알려져 있다.
올해 나이 40세인 이진 역시 성유리와 마찬가지로 핑클 활동 종료 이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진은 지난 2016년 핑클 멤버 중 이효리에 이어 두 번째로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이진의 남편은 미국에서 금융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일반인이자 미국 시민권자로 알려져 있다. 이진과 남편의 나이 차이는 6살로 알려져 있다. 이진은 남편과의 결혼 이후 미국 뉴욕에서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