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굿모닝 FM’의 새 DJ 자리를 꿰차는 등 연일 대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장성규가 물오른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스타 남친짤에 속지 마세요 어플은 장성규를 서강준으로 만들어줍니다 #어플의힘 #0초서강준 #서강대학교 그리고 내일은 월요일이라는 것도 잊지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성규는 편안한 흰색 티를 입고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어플을 사용하기 전과 후의 다른 느낌으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어플 없이도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그동안 셀카보고 염색한 줄 알았는데 염색도 어플이 시켜준 거 였군”, “요즘 진짜 미치게 웃겨요. 방송에서 더 많이 봤으면”, “그런데 결혼하고 진짜 잘생겨졌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7세인 장성규는 지난 2011년 ‘우리들의 일밤’ 속 ‘신입사원’에 출연해 활약했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이후 2012년 JTBC 1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그는 ‘행복카페’, ‘일밤’, ‘김국진의 현장 박치기’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을 펼쳤고 특유의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유튜브 채널 ‘워크맨’은 구독자 수 100만 명 이상을 보유하며 인기를 자랑 중이다. 프리 선언 후 ‘네가 알던 내가 아냐’, ‘퀸덤’, ‘호구의 차트’ 등 여전히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굿모닝 FM’의 김제동 후임 DJ로 발탁되는 대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에 김제동이 29일까지 진행을 맡은 후 장성규가 새 DJ로 매일 아침 청취자들과 만날 전망이다.
한편, 장성규는 10년간 열애한 현재의 아내와 2014년 결혼 후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