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첫 내한 공연을 진행하는 션 멘데스(Shawn Mendes)가 공연을 이틀 앞두고 내한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션 멘데스는 지난 23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당일부터 스태프들과 함께 인사동을 방문하는 등 서울 일대를 관광하는 모습을 보였다.
SNS 등지서 그의 목격담이 전해졌고, 한 팬은 그와 함께한 셀카를 공개하기도 해 화제가 됐다.
션 멘데스는 25일 오후 8시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서 사상 첫 내한공연을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난다.
3장의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1,5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린 그는 ‘Something Big’, ‘There's Nothing Holdin' Me Back’, ‘Mercy’ 등의 곡으로 유명하다.
끝없는 열애설의 주인공인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와 듀엣으로 유명한 ‘Señorita’(세뇨리따)는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카밀라 카베요와 함께 2019 VMA 베스트 콜라보레이션 상을 수상했던 그는 내한 직전 카베요와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파파라치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심지어 인스타그램에 서로 진한 딥키스를 하는 영상까지 공개해 팬들은 두 사람의 열애를 기정사실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한편, 션 멘데스는 지난 8월 자신이 과거 SNS서 인종차별을 한 것에 대해 사과하는 트윗을 작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