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극한식탁’ 조태관이 행사장서 근황을 전했다.
조태관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chuseok”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태관은 ‘스타트업 서울 2019’ 행사장서 수트 차림으로 강연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배우로서의 이미지와는 또다른 모습을 보여준 그에게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CEO 같아요!”, “오빠 너무 멋져요ㅠㅠ”, “진짜 잘생겼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6년생인 조태관은 만 33세로 캐나다 국적의 배우다. 영어 이름은 재스퍼 조(Jasper Cho)로, 2014년 ‘슈퍼스타K6’에도 출연한 이력이 있다.
2016년 KBS2 ‘태양의 후예’로 정식 데뷔한 조태관은 이후 ‘죽어야 사는 남자’, ‘내 뒤에 테리우스’ 등에 출연했다. 공교롭게도 모든 작품서 외국인 역을 맡은 바 있다.
그의 아버지는 가수 조하문이며 삼촌은 배우 최수종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과거 방송에 출연해 아버지를 비롯해 삼촌이 연예계 데뷔를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배우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1992년생으로 알려진 노혜리는 만 27세가 된다. 그는 현재 쇼핑몰을 운영 중인 CEO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6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한편, 조태관은 지난 5월 종영한 MBC ‘궁민남편’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동안 소식이 뜸했으나, 지난 6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제이미 폭스의 ‘The day I married my angel’을 커버한 영상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또 지난 7월부터는 브이로그를 두 편 공개하면서 일상을 공개했다. 더불어 영화 ‘사자’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는 올리브(Olive) 채널 예능 ‘극한식탁’에 고지용과 출연하게 된 것과 더불어 연극 ‘운빨로맨스’ 시즌6에 허영지와 함께 캐스팅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