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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안효섭, 머리 자르고 공개한 셀카로 또다른 ‘남친짤’ 제조…권수현-곽시양도 질투하는 잘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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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23일 오전 2시 35분부터 O tvN서 드라마 ‘어비스’가 1화부터 재방송되고 있는 가운데, 안효섭이 공개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31일 안효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발했어요. haircu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하나씩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안효섭은 계속해서 머리를 만지작거리며 이발한 것을 실감하는 모습이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카메라를 뚫어져라 응시하며 살짝 웃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효섭 인스타그램
안효섭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권수현은 “마이 짤랏네에”라는 댓글을 남겼고, 곽시양은 “갈수록 잘생겨지누 질투 나게”라는 댓글을 남기며 장난을 쳤다. 네티즌들은 “너무 잘생겼어요ㅠㅠ”, “남친짤 하나 또 나왔네”, “너무 귀여운 거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5년생으로 만 24세인 안효섭은 2015년 20살의 나이에 tvN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2’에서 바이올린 연주자로 얼굴을 알렸고, MBC 웹드라마 ‘퐁당퐁당 LOVE’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2016년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유인나의 연하남 안정우 역을 맡아 누나들에게 설렘을 전했으며 주말극 ‘가화만사성’에서 김지호의 조력자를 맡아 연기해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어 ‘딴따라’, ‘아버지가 이상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탑 매니지먼트’, ‘어비스’에 출연했다.

더불어 안효섭은 곽시양, 권도균, 송원석과 함께 배우들로 구성된 연기자 프로젝트 그룹 원오원(One O One)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 2015년 ‘Love You’를 시작으로 ‘마비가 됐어’, ‘You are My Light’의 곡을 발표하며 활동해왔다.

그는 지난 6월 종영한 tvN 드라마 ‘어비스’서 박보영과 실제 커플처럼 달달한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한 바 있다.

드라마 종영 이후로는 별다른 활동이 없으나, 현재 그는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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