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낭만클럽’에 출연한 김경호의 가족사에 대한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낭만클럽’에 가수 김경호, 조성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호와 조성모는 가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김경호는 차마 어디서도 꺼내지 못한 친형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김경호가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던 형이 얼마 전,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것이다.
김경호는 준비되지 않은 이별에 미처 형에게 전하지 못했던 말을 담담하게 털어놓으며 애틋함과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김경호의 형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그의 과거 전 부인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다.
김경호는 2014년 11월 13살 연하의 일본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러나 지난해 6월 성격차이와 문화적 차이로 합의 이혼했다.
과거 김경호는 한 방송에서 “나를 믿고 나의 사랑을 받아준 것에 고맙다”라며 사랑을 전한 바 있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9/24 01: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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