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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통의 연애’ 김래원, 과거 ‘도시어부’서 연속 황금배지의 주인공…소문난 ‘낚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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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래원이 낚시 사랑을 언급한 가운데 그의 낚시 실력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배우 김래원과 강기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대표 낚시꾼으로 불리는 김래원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김래원은 5살 때 낚시 전문 잡지에 실리기까지한 ‘낚시 신동’인 것으로 전해져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김래원 / 톱스타뉴스
김래원 / 톱스타뉴스

김래원은 “아버지가 은어 낚시의 명인인데, 제가 너무 빠질까 봐 낚시를 안 가르쳐주셨지만 다른 방법으로 물고기를 잡았다”라며 모태 낚시꾼임을 과시했다.

낚시 사랑이 대단한 김래원은 과거 출연한 예능 ‘도시어부’에서 황금배지를 연속으로 획득하기도 했다. 

한편 김래원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이며, 1997년 드라마 ‘나’로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스트콤 ‘순풍 산부인과’에서 송혜교의 남친으로 등장하는 등 단역과 조역을 가리지않는 활동을 이어갔다.

채널A ‘도시어부’ 방송 캡처
채널A ‘도시어부’ 방송 캡처

이후 드라마 ‘내사랑 팥쥐’에서 주연 장나라를 먼발치에서 바라보는 매력적인 서브남자주인공으로 등장, 바로 다음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주연으로 발돋움했다.

10월 초에 개봉하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로 돌아온 김래원은 공효진, 강기영과 함께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려낸다.

해볼 만큼 해본 두 남녀가 또다시 이별의 상처를 겪은 이후 과연 새롭게 사랑할 수 있을까 하는 흥미로운 연애사를 위트 있는 촌철살인 대사와 에피소드, 솔직하고 거침없는 터치로 그려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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