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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은, 10kg 감량 후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플레이어’에 깜짝 출연 ‘소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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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가수 유성은이 다이어트 후 슬림해진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플레이어’에 깜짝 출연했다.

최근 유성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빙그레 바나나우유 다들 뭐라고 부르세요? 전 #뚱바 (뚱뚱한 바나나우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성은은 벤치에 앉아 바나나 우유를 마시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드러냈다. 짧은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워커로 멋을 낸 그는 다이어트 후 몰라보게 슬림해진 몸매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성은 인스타그램
유성은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단지 우유요~ㅎ 언제나 봐도 힐링 되는 유가수님 미소”, “목욕탕 우유!!!! 아기처럼 웃는 모습 세상 귀여워요 내 가수”, “오늘 미모 장난 아닙니다!! 유가수님 미모가 후덜덜덜 예뻐욥”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9년생 가수 유성은은 올해 나이 31세이며 2013년 미니앨범 ‘Be OK’로 데뷔했다. ‘보이스 코리아’ 출신의 그는 소울 보컬로 당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당시 코치였던 백지영을 따라 뮤직웍스에 둥지를 틀었다.

특히 그는 코러스 출신으로 여러 유명 가수들의 코러스를 맡았다고 알려졌다. 방송을 계기로 가수로 정식 데뷔해 특유의 개성 있는 음색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효리의 ‘텐미닛’, 015B의 ‘잠시 길을 잃다’, 심수봉의 ‘비나리’ 등을 불러 인기를 끌며 음원 차크에서도 선전했다.

이후 ‘Be OK’, ‘어차피 한번은 아파야 해’, ‘마리화나’, ‘Nothing’, ‘Healing’ , ‘끌어 안아줘’ 등의 곡을 선보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XtvN 예능프로그램 ‘플에이어’에 그가 출연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쇼 미 더 플레이어’의 최종 경연 무대가 펼쳐졌다.

개그맨 이진호의 농번기 랩에 가수 유성은이 등장해 무대의 꽉 차게 만들었다. 이진호의 중독성 있는 랩과 유성은의 소울 넘치는 보컬이 함께 어우러지면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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