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오늘 샤이니(SHINee) 키(김기범)의 생일을 맞은 가운데 태민이 주인공 없는 집에서 생일파티를 진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태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두 장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멤버 키의 액자 아래 생일케이크와 초가 꽂혀있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태민이 담겼다.
이어 공개된 영상 속에는 키의 옷장을 뒤적이며 옷을 꺼내입은 태민이 “형 갈게. 생일 축하해. 안녕”이라며 장난스럽게 웃고 있다.
태민은 군복무 중인 키의 생일을 맞아 주인공이 없는 집에서 조촐한 생일파티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팬들은 “태민이 너무 귀여워” “괴도 이태민” “키형이 보면 놀라겠다ㅋㅋ” “사랑스럽다 진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재 키는 지난 3월 군악대 시험에 합격해 현역으로 입대, 국방의 의무를 다 하고 있다. 1991년 9월 23일 생인 키는 올해 29세를 맞았다.
1993년 생인 태민은 2008년 만 14세의 나이에 그룹 샤이니로 데뷔, ‘누난 너무 예뻐’ ‘링딩동’ ‘루시퍼’ ‘셜록’ ‘veiw’ ‘1of1’ ‘데리러가’ 등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4년 솔로로서도 성공적으로 데뷔한 태민은 ‘괴도’ ‘Press Your Number’ ‘MOVE’ ‘WANT’ 등의 곡으로 솔로 가수로의 입지를 굳혔다.
현재 그는 10월 4일 발매 예정인 슈퍼엠(태민,백현,카이,태용,마크,루카스,텐)의 첫 미니앨범 ‘SuperM’을 위해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