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관절과 근육 이완 등의 효과에 뛰어난 보스웰리아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관절염에 좋은 ‘보스웰리아’에 대해 소개되면서 효능과 복용 방법에 대해 다뤘다.
인도 고산지대, 중동, 아프리카에서 자라는 나무껍질 수액을 굳혀 만든 보스웰리아는 한 그루당 1년에 500g씩 채취한다. 또한 이것은 사막에 진주라고 불리며 소량만 사용된다.
보스웰리아는 피톤치드의 주성분 테르펜이 함유돼 있으며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된다. 이경석 전문가는 ‘관절 대행차’라고 보스웰리아를 차로 만들어서 먹는 레시피를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만들어 먹는 방법은 엄청 간단한데, 따뜻한 물 1리터에 보스웰리아 4g을 넣고 우려준다. 보스웰리아를 차로 먹었을 때 생강차 맛이 나고 화하며 상쾌한 맛이 나서 섭취하기에 부담이 없다.
이날 전원주는 “먹어 보면 안다”며 “평소에 보스웰리아를 자주 챙겨 먹고 무릎이 쑤실 때 이걸로 만든 팩으로 찜질하면 효과가 좋다”고 극찬했다.
찜질팩은 보습 크림과 보스웰리아를 1대 1 비율로 섞은 뒤, 섞은 반죽을 거즈로 싸서 핫팩이나 찜질팩에 올려 통증 부위에 20분 동안 찜질하면 된다.
또한 ‘보스웰리아’는 한방, 한약재로는 유향이라고 하는데, 본초강목에 막힌 어혈을 풀어서 기혈 순환을 촉진해준다. 이리하여 통증을 완화 시켜주며 진통 효과가 뛰어나서 특히 근육통이나 여성들의 생리통에도 탁월하다.
다만 하루 권장 섭취량이 4g이니 권장량에 맞춰 복용하는 것이 옳다. 주의 사항으로는 보스웰리아가 몸에 맞지 않는 사람들은 구토나 설사, 피부 발진 등이 일어날 수 있으니 이러한 증상이 생기면 섭취를 중단해야 한다.
아울러 임신, 수유부와 항응고제 복용 시 섭취를 제한하고 있다. 또한, 섭취 시 식약처 인증 마크를 꼭 확인하고 복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