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최저 연1% 고정금리로 이목이 집중된 안심전환대출이 기준 공급목표치를 넘어섰다.
지난 2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의 신청금액이 접추 1주차인 이날 오전 9시 20조467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기준 공급목표치인 20조를 넘어선 금액이다.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점수는 14만9458건인 총액 17조8714억이 접수됐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다음주 신청이 이번주보다 줄고 신청자 중 요건에 맞지 않아 탈락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해도 총 신청액인 공급규모 20조원을 상당수준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주택금융공사 재원여력이나 시장상황을 감안할 때 추가확대는 어려울 것 전망이다.
한편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이달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2주간의 접수 후 총 20조원 범위 안에서 주택 가격이 낮은 순서를 대상자로 선정된다.
해당 대출전환의 요건은 부부합산 연소득 8,500만원 이하로 혼인기간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2자녀 이상 가구는 부부합산 1억원 이하이면 소득요건을 충족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9/23 20: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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