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김남욱 대변인 역으로 출연한 배우 이무생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배우 이무생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그는 2006년 영화 ‘방과후 옥상’으로 데뷔해, 단역부터 시작해 감초캐릭터까지 차근차근 필모를 쌓아왔다.
2019년에 출연한 드라마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모두 인기리에 방영되며, 배우 이무생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 역시 높아지기 시작했다.
이무생은 과거 배우 여진구 주연의 ‘왕이 된 남자’에서 이헌(여진구 분)의 조카뻘 되는 종친 진평군 역을 맡아, 여진구와 대립하며 강한 존재감을 발휘하기도 했다.
드라마 ‘봄밤’에서는 가정폭력을 일삼는 악역으로 등장해, 배우 임성언과 이혼을 두고 진흙탕 싸움을 벌이는 등 시청자들에게 분노 유발자로 드라마 몰입도를 높이기도 했다.
‘봄밤’에 이어 출연한 ‘60일 지정생존자’에서는 청와대 대변인 김남욱 역으로 유쾌하면서도 깔끔한 일처리를 하는 인물을 그려내고, 비서진들과 케미를 선보이며 인생 캐릭터를 만들었다.
한편 이무생은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를 통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찾는 등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