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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조병규, 과감한 상반신 탈의…다시 자라난 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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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자연스럽게’에 출연 중인 조병규의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조병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o 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병규는 상의를 탈의하고 머리에 두건을 두른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다시 자라난 그의 수염과 심각해 보이는 표정이 더욱더 남성미를 더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심쿵 무슨 광고 찍으세요”, “또 수염 왁싱할때가 된 건가요”, “오빠라 부를게요!! 저 5개월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병규 인스타그램
조병규 인스타그램

조병규는 1996년 올해 나이 24세로 2015년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음주가무’, ‘7월의 왕비’, ‘청춘시대 2’, ‘란제리 소녀시대’, ‘돈꽃’, ‘SKY 캐슬’ 등에서 열연하며 탄탄한 연기를 보였다.

최근 조병규는 아름다운 시골 마을에 세컨드 하우스를 분양받은 셀럽들이 전원생활에 적응해 가며 도시인들의 로망인 휘게 라이프(Hygge Life)를 선사할 소확행 힐링 예능 프로그램 ‘자연스럽게’에 출연 중이다.

또한 조병규는 ‘스토브리그’ 출연을 확정 지으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스토브리그’는 야구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스토브리그’에서 조병규는 전통 있는 가구업체 회장 손자지만 건방지진 못한 성격으로 낙하산을 타고 들어온 프로야구단에서 열심히 일하는 한재희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한편 MBN ‘자연스럽게’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되며 조병규가 지상파 첫 주연을 맡은 SBS ‘스토브리그’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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