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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 도경완, 아들-딸과 함께 즐거운 휴가…‘육아휴직 즐기는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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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장윤정 남편 도경완이 가족과 함께한 휴가 일상을 자랑했다. 

지난달 5일 도경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익숙한 곳만 좋아하는 아내덕(?)에 네번째 계속 오는 이곳에 드디어 하영이도 합류!!! #가족휴가 #도연우 #도하영 #도경완 #장윤정 #발리 #물리아리조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도경완은 아들 연우와 딸 하영이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어느새 부쩍 자라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된 딸 하영이의 근황이 랜선 이모˙삼촌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누리꾼들은 “결혼하고 도경완님 진짜 행복해보여요”, “하영이랑 연우 엄청 많이 컸네요”, “도아빠가 제일 신나 보이네요. ㅋㅋㅋ 알고보니 육아휴직 중이셨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도경완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38세인 도경완은 2008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KBS 아나운서로 도경완은 ‘아침마당’, ‘KBS 네트워크’, ‘영화가 좋다’, ‘생생정보통’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과 만났다. 

지난 7월 도경완 아나운서는 9년간 진행해오던 KBS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 하차 소식을 전했다. 그는 “세어보니 (생생정보통을 한 지) 햇수로 9년이었다. 아빠로 살고 싶어서 떠나게 됐다”라고 하차 이유를 밝혔다. 

이에 도경완 아나운서의 프리선언이 점쳐지기도 했으나, 이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밝힌 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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