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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2(살림남2)’ 율희, 쌍둥이 임신 중 “육회먹고 싶다“…남편 최민환 향한 아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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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율희가 물오른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20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뿌뿌 육회 먹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율희는 쌍둥이를 임신 중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뽀얀 피부와 붓기 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아이돌 출신답게 사랑스러운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임신 중에는 안된대요” “민환씨 빨리 육회 대접하세요” “이 얼굴이 어떻게 아들 한 명에 뱃속에 쌍둥이 있는 얼굴?” “저도 육회 좋아하는데 수유 중이라 조심 중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7년생으로 올해 23세인 율희는 2014년 아이돌 그룹 라붐의 멤버로 데뷔했다. 현재 결혼과 함께 라붐을 탈퇴한 상태이나 활동 당시 밝은 매력과 뛰어난 몸매, 비주얼로 사랑받았다. 

율희 인스타그램
율희 인스타그램

그는 지난 2017년 FT아이랜드 최민환과 공개 연애를 시작한 후 2개월 뒤 곧바로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했다. 1992년생으로 올해 28세인 최민환은 율희와 5살 차이로, 두 사람은 함께 ‘살림하는 남자 시즌2’에 출연하고 있다.

앞서 율희는 둘째 계획에 대해 “둘째는 남편이 군대를 다녀오고 가질 예정이다”라고 했지만 최근 깜짝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이 아이들에게 또야와 또또야라는 애칭을 지어주며 임신 소식을 환영했다. 현재 최민환과 율희 사이에는 작년에 태어난 아들 최재율 군이 있으며 갑작스러운 결혼이었음에도 책임감과 사랑 넘치는 가정을 꾸리고 있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한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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