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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설채현 수의사, 반려견과 행복한 일상…결혼 여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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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수의사 설채현이 출연하는 가운데 그의 일상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6월 설채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부지요 카메라를 보셔야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채현은 반려견을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특히 그는 훈훈한 미소로 방송에서도 냉철한 모습과 전혀 다른 매력을 자아냈다.

설채현의 반려견 세상이는 불법 번시식장에서 구조한 강아지로, 현재 세상이를 비롯해 총 3마리의 강아지와 2 마리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고 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얼굴에 미소가 한가득이네요” “세상이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어머 근데 두 분 닮았어요 눈빛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설채현 인스타그램
설채현 인스타그램

설채현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수의사다. 그는 서울청담씨티칼리지 반려동물계열 디렉터이자 그녀의 동물병원 원장을 역임 중이다. 그는 건국대학교 수의대를 졸업 후 동물 트레이너 양성기관 미국 KPA에서 트레이너 자격을 취득한 동물 행동 치료 전문가다. 더불어 설채현 수의사는 지난 2017년 결혼해 현재 부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설채현 수의사가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계기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서부터다. 그는 ‘대화가 필요한 개냥’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등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 문제 행동 교정 전문가로 이름을 알렸다. 

23일 설채현 수의사는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 27회에서 특별 출연해 반려견의 식분증으로 고민 중인 자매에게 솔루션을 해준다.

한편 이수근과 서장훈이 진행을 맡은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KBS 조이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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