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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정형돈, 트와이스(TWICE)와 약속 지켰다...쇼케이스 현장에 커피차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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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트와이스(TWICE)와의 의리를 지켰다.

JTBC ‘아이돌룸’서 데프콘과 함께 ‘돈희콘희’로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진행을 맡고 있는 정형돈은 트와이스와 남다른 우정을 자랑한다.

트와이스가 프로그램에 가장 많이 출연한데다가, 멤버 정연이 지난 5월 개최된 월드 투어 ‘TWICELIGHTS’의 서울 공연에 이들의 팬이자 최연소 원스(ONCE)인 정형돈의 쌍둥이 딸을 초대했던 것.

이와 관련해 정형돈은 딸들이 콘서트 참석 이후 더욱 열렬한 트와이스의 팬이 됐다고 밝혔다.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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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프로그램의 프로젝트 그룹 아이돌999의 멤버가 되면 원하는 계약 조건이 있냐고 물었고, 다현은 팬들에게 커피차를 선물해달라고 대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정형돈이 흔쾌히 수락했고, 23일 트와이스의 컴백 쇼케이스가 진행되는 예스24 라이브홀에 커피차가 마련되어 약속을 이행했다.

23일 미니 8집 ‘Feel Special’로 컴백하는 트와이스(TWICE)는 24일 ‘아이돌룸’에 출연하며, 10월 20일에는 세 번째 단독 팬미팅 ‘ONCE HALLOWEEN 2’를 개최한다.

한편, JTBC ‘아이돌룸’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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