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파이브 안영미, 남자친구는 누구? “4년째 열애중…결혼은? 아직”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과거 JTBC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자친구를 언급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안영미는 “청취자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남자친구와 현재 4년 동안 교제 중이다”고 밝혔다.

또 “방송에서 계속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었는데 이제 그만 하려고 한다. 제가 결혼에 대한 어필을 너무 많이 한 것 같은데 남자친구는 아직”이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제 안 해야 될 것 같다. 지금 남자친구에게 프로포즈만 3년 째 기다리고 있다. 옆구리는 그만 좀 찌르려고 한다. 이러다가 오히려 안 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최근 한 프로그램에서 안영미는 프러포즈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강유미의 부케를 받았다고 밝힌 안영미는 4년 넘게 열애 중인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이야기를 공개하며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안영미는 “남자친구와 여행을 가서 프러포즈를 받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남자친구와 함께 피아노 연주를 보러 갔는데 관객이 아무도 없었다. 4년 반 동안 기다렸던 순간이라 울컥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안영미는 애타는 속사정도 털어놨다. 그는 “프러포즈를 받은 뒤 6개월이 지났지만, 남자친구에게서 아무 얘기도 없다”며 “나를 피하는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현재 안영미의 남자친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안영미는 “예전에 써니씨가 진행한 라디오 게스트였는데 매주 외롭다는 이야길 했었다. 그러던 중 청취자였던 지금 남자친구가 ‘안영미 씨 저랑 소개팅 하자’고 글을 썼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전화 연결을 해보니 목소리가 너무 괜찮아서 다시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만났다”고 밝혔다.

안영미가 밝힌 남자친구는 “잘 웃는 호감형에 나를 리드해 줄 수 있는 남자다”고 밝혔다.

한편, 안영미는 김신영, 송은이, 신봉선과 함께 걸그룹 셀럽파이브로 활동 중이다.

안영미의 나이는 1983년생으로 올해 37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