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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통증 및 증상과 제거는?…예방 방법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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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요로계에 문제가 생겨 발병하는 요로 결석이 네티즌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요로결석은 요로계에 요석이 생성돼 소변 흐름에 장애가 생기고 그 결과 극심한 통증과 요로 감염, 수신증, 신부전이 생기는 질환이다. 요로결석은 주로 수분 섭취 감소로 인해 발병한다. 요로결석은 유전적인 소인이 있다는 것이 학계 정설이나 후천적인 생활 습관 또한 발병에 영향을 끼친다. 

요로 결석이 발병하면 극심한 옆구리 통증, 혈뇨, 복부 통증, 소화 불편감, 소화불량, 복통, 위장장애 등 비뇨기계 질환이 생긴다. 남성의 경우 통증이 하복부 뿐만 아니라 고환, 음낭으로 뻗기도 하며 여성의 경우 음부까지 이어진 경우도 있다.

지난 8월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 민혜연 전문의는 요로 결석 원인에 대해 “소변 안에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칼슘 등 무기질이 풍부하게 포함돼 있다. 어떤 요인으로 인해 칼슘이나 무기질이 너무 많거나 외부적 요인으로 뭉쳐서 침전되게 되고 이게 점점 엉켜서 결석이 형성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채널A ’행복한 아침' 방송 캡처
채널A ’행복한 아침' 방송 캡처

특히 남성이 여성에 비해 2배에서 3배 정도 발생 위험성이 있으며 20~4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발생했으나 최근 고령층에도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치료는 여러 가지 방법이다. 일단 자연 배출을 기다리는 요법으로, 임산부의 경우 특히 출산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보통이다.

이어 약물요법, 체외충격파쇄석술, 요관경하 배석술, 경피적 신쇄석술 등이 있다. 최근 치료법에 다면화로 개복 수술의 빈도는 줄어들었으나 위에 언급한 치료가 여의치 않을 경우 복강경 및 개복 수술을 진행하기도 한다. 

요로 결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다. 하루 1.5L에서 2L 수분 섭취를 권장하며 염분 섭취를 제한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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