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23일 오후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OCN에서 재방영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출연 배우 앤 해서웨이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초 앤 해서웨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부신 풍경을 배경으로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원숙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앤 해서웨이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검은 니트의 수수한 차림으로 밝은 미소를 짓는 그의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여전히 아름다운 앤!", "너무 예쁘다 앤!", "언제나 응원할게!" 등의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8세의 앤 해서웨이는 지난 2001년 영화 '천국의 맞은편'으로 처음 스크린에 데뷔했다. 그의 풀네임은 앤 재클린 해서웨이다.
앤 해서웨이는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새햐안 피부로 데뷔와 함께 큰 인기를 끌었다. 그를 스타로 만든 작품은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 시리즈였다.
이후 앤 해서웨이는 패션 영화의 역사를 새로 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앤디 삭스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앤 해서웨이는 2012년 배우 겸 보석 디자이너 애덤 셜먼과 결혼식을 치렀다. 평소 파파라치에 대한 강한 반감을 숨기지 않던 앤 해서웨이는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했다.
한편 OCN에서 재방영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앤 해서웨이를 비롯하여 메릴 스트립, 스태린 투치, 에밀리 블런트 등이 출연한다. 12세 관람가에, 러닝 타임은 109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