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한 배우 송진우의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송진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나미 그동안 많이 피곤하고 고생 많았지? 오빠 먼저 가 있을게 며칠 뒤에 우리 세 가족 함께하자 항상 고맙고 사랑해. 우미보다 미나미가 먼저야 #썩은물고기#지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진우와 아내 미나미는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닮은 듯한 두 사람의 외모와 달달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에이 썩은 물고기는 너무해요”, “미나미 고생많았쪙”, “#남편이안티 미나미 그래도 이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진우는 1985년생 올해 나이 35세로 지난 2008년 뮤지컬 ‘오! 마이 캡틴!!’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모던파머’, ‘황금빛 내 인생’, ‘미스터 션샤인’, ‘톱스타 유백이’, ‘초면에 사랑합니다’, 영화 ‘강남 1970’, ‘택시운전사’ 등에서 열연했다.
일본인 아내 미나미와 결혼한 송진우는 아내와 함께 유튜브 채널 ‘한일부부’를 운영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현재 딸 우미의 탄생으로 ‘한일부부’는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이후 송진우는 구독자 약 8만 명을 보유한 개인 채널 ‘조용한 남자 송진우’를 운영 중이다. 송진우는 ‘조용한 남자 송진우’에서 ASMR, 일상 등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송진우는 23일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스페셜 DJ 뮤지와 함께 출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