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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아는 형님’ 박세리, “이상화♥강남과 같은 정글 갔는데 분위기 달라…결혼식 참석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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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는형님'에 출연한 박세리가 이상화, 강남과 함께 출연했던 '정글의 법칙' 관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박세리는 "같은 정글 갔는데 왜 분위기가 다르지?"라며 이상화와 강남의 열애 관련 내용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아는 형님'의 박세리는 "나는 가서 완전 고생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박세리는 "가서 정말 처음으로 방송국 PD 멱살 잡을 뻔 했다"며 "(강남은) 되게 까불더라"고 설명했다.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박세리는 "나한테 장난을 너무 많이 쳤다, 때릴 뻔했다"는 말을 남겼다. 이에 김희철은 "(이)상화랑 강남이랑 못 만날뻔 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박세리는 강남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아는 형님' 박세리는 "저녁 쉬는 시간이었다. 너무 심각하게, 정색을 하면서 '누나 혹시 그거 아세요?'라면서 말을 걸었다"라며 1인 생존 미션이 있다는 사실을 강남을 통해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강남이 자신 혼자 생존해야 하는 장소를 말했다고 말하며 "갑자기 그 모든 환경이. 찝찝하고, 더럽고, 힘든 화경에 화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피디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이었다"며 자신은 진지했음을 설명했다.

박세리는 자신의 표정이 점점 안 좋아지자 강남이 앉아 있다가 "누나 뻥이에요"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난 이후 박세리는 함께 출연한 라붐의 솔빈, 김환 아나운서를 넘어 강남을 눌렀다고 당시 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하다. 

'아는 형님'에 출연한 박세리는 "(강남이) 이상화 만난다고 전화 한 번 오고 그리고 나서 몇 번 전화를 못 받았다"라며 "왜 자꾸 전화하냐고 하니 '누나 나 결혼해요'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상화와 강남의 결혼식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확답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아는 형님'에 출연한 박세리와 이상화는 과거 SBS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했다. 이상화는 '정글의 법칙'에서 인연을 맺은 강남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올해 나이 43세인 박세리는 골프 선수 출신의 골프 감독이다. 박세리는 최근 '아는형님'과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관심 받고 있다.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는 올해 나이 31세다. 평창 올림픽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이상화는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강남과 인연을 맺었다. 올해 나이 33세인 강남과 이상화의 나이 차이는 2살이다. 

강남은 이상화와의 결혼을 앞두고 일본 국적에서 한국 귀화를 준비 중이다. 이상화와 강남은 오는 10월 결혼해 가정을 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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