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볼빨간사춘기 '나의 사춘기에게' 노래 가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출제됐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나의 사춘기에게' 가사에 관심이 쏠렸다.
이날은 그룹 러블리즈 이미주와 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러블리즈 미주는 '나의 사춘기에게' 문제로 나오자 환호하며 "내가 어제 노래방 가서 부른 곡이다. 비록 모니터 보고 불렀지만 너무 좋아하는 노래다. 바로 1절부터 2절까지 쓰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미주는 1라운드를 한 번에 가겠다고 예고했다.
미주는 '나의 사춘기에게' 가사를 빼곡히 적었고, 실제로 미주는 가장 정답에 근접해 원샷 주인공이 됐고, 두 번째 시도만에 가사 맞히기에 성공했다.
이어 미주는 '나의 사춘기에게' 가창을 시작했고, 이를 지켜보던 케이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에 미주는 "너 왜 웃냐. 웃지마"라고 버력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문제로 출제된 볼빨간사춘기 '나의 사춘기에게' 가사는 다음과 같다.
"어쩌면 그 모든 아픔을 내딛고서라도 짧게 빛을 내볼까 봐"다.
한편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5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