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의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21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남편 #이쁜남편 #요리 #잘하쥬~?”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진화가 함소원을 위해 준비한 여러가지 요리가 담겨있다. 방송에서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냈던 진화표 요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레시피 궁금해요! 완전 맛있어보임”, “두 분 사이 좋아보이는데 방송만 보고 이혼 어쩌고 하는 사람들 말 신경쓰지마세요. ㅜㅜ”, “서로 서로 사랑이 넘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함소원은 지난 2003년 싱글 앨범 ‘So Won No.1’으로 데뷔한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중 중국에서 활약을 이어갔다.
그는 중국 활동 중 인연을 맺은 18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 소식을 전했고, 당시 두 사람은 18살의 차이가 나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두 사람은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에 함께 출연하며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그들은 방송에서 첫 딸 혜정이의 출산 과정 및 모습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얻었고, 안방극장에 뭉클함을 선사했다. 하지만 최근 방송에서 함소원은 진화와 육아법을 두고 갈등을 보이는가 하면, 시어머니와 짜개바지를 두고 언쟁을 벌이는 등 고부갈등을 빚는 모습이 전파를 타 이혼설이 도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함소원-진화 부부의 일상이 그려지고 있는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