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그레이가 ‘일로 만난 사이’에 함께 출연한 쌈디-코드쿤스트-유재석과 인증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유재석의 유난히 지친 얼굴이 눈길을 끈다.
22일 그레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TX 청소 완료!!! (청소 after & before) 알바를 Respect~ 진심... #일로만난사이 #AOMG”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레이-유재석-쌈디-코드쿤스트가 노란색 헬멧을 쓰고 청소를 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특히 청소를 하기 전과 후의 달라진 낯빛이 웃음을 자아냈고 고경표는 “재석이형은 진짜 너무 힘들어보이는데여..? 형은 왜케 뽀송해 ㅋㅋㅋㅋ”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얼굴만 보면 유재석씨 혼자 청소한 듯. ㅋㅋㅋ”, “오랜만에 AOMG 조합 넘 좋았어요!”, “오빠 멋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AOMG 소속 아티스트인 그레이-쌈디-코드 쿤스트는 지난 21일 방송된 tvN ‘일로 만난 사이’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이날 네 사람은 KTX 청소로 일당을 벌기 위해 KTX 차고지로 향했다. 네 사람은 자전거를 타고 열차의 내부와 외벽을 청소하는가 하면 의자 방향 돌리기부터 쓰레기 정리까지 청소 노동의 고됨을 체험했다.
특히 네 사람의 노동과 함께 그레이-쌈디-코드쿤스트와 유재석의 티격태격 삼촌-조카 케미까지 웃음을 더했다.
그레이-쌈디-코드쿤스트-유재석이 활약한 ‘일로 만난 사이’는 일로 만난 사이끼리 일손이 부족한 곳에 가서 땀 흘려 일하고 번 돈을 나를 위해 쓰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