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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B.A.P 출신 정대현, 새 둥지서 발매하는 첫 앨범…“올라운더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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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그룹 B.A.P(비에이피) 출신 정대현이 새 앨범 출시 및 가요계 컴백을 알렸다.

23일 소속사 STX라이언하트 측은 “정대현이 오는 10월 11일 새 앨범 발매를 확정,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새 앨범은 지난 4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Chapter2 27’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기존에 선보인 적 없던 새로운 스타일이며, 한층 폭넓어진 음악적인 스펙트럼으로 팬들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앨범은 STX라이언하트에 새 둥지를 튼 후 첫 발매하는 앨범으로, 보컬뿐만 아니라 랩과 퍼포먼스 등 다방면에서 출중한 기량을 보여주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변화한 모습을 보여줄 전망.

B.A.P 출신 정대현 / STX라이언하트
B.A.P 출신 정대현 / STX라이언하트

앞서 정대현은 V LIVE(브이라이브)를 통해 “저와 회사 모든 분들이 밤을 새우며 아주 열심히 앨범을 준비 중이다. 그만큼 완성도 또한 높을 것”이라고 하반기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을 통해 정대현은 트렌드세터로의 세련된 감각을 보여줌과 동시에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담아낼 예정이다. 만반의 준비를 거친 앨범인 만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팬들은 “드디어 대현이 컴백ㅠㅠ”, “대현아 평생 노래해줘!!!”, “이번 하반기 씹어먹자”, “얼릉 나와ㅠ 보고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대현은 2012년 B.A.P 멤버로 연예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룹내에서 메인 및 리드보컬, 비주얼을 담당했다. 그는 활동 당시 “제 숨이 끊어지는 날까지 노래하고 싶다”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과감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지난 2월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 이후 홀로서기에 나섰고, 솔로 활동을 이어왔다.

6월에는 STX라이언하트와 전속계약을 채결했다. 당시 STX라이언하트는 “정대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정대현이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대현이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진정성을 갖고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대현 또한 “새로운 둥지에서 다시 한 번 도약해 보고 싶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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