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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유니세프에 완벽한 파트너…“강력한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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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ENDviolence’ 캠페인을 위해 유니세프와 방탄소년단이 의기투합 했다.

지난 7월 30일 유엔 국제친선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유니세프의 젊은 회원들이 트위터와 오프라인에서 친절한 행동을 실천하며 우정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유니세프 #ENDviolence 캠페인의 이부인 이 도전에는 K-팝 센세이션 방탄소년단과의 파트너십이 큰 힘으로 작용했다. 방탄소년단은 2100만명에 가까운 팔로워들이 친절한 메모를 남기게 유도하며 이벤트에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세프는 방탄소년단을 완벽한 파트너라고 표현했다. 유니세프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담당 이사는 “그들은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강력한 원동력이자 우리의 사업을 함께 할 믿음직한 젊은 지지자입니다”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방탄소년단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날 이벤트 참여 유도를 위해 두 개의 해시태그가 사용됐다. Brandwatch에 따르면 ‘#ENDviolence’, ‘#Friendshipday’는 7일 동안 150만건 이상 언급됐다. 또한 Brandwatch는 그날 대화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상위 100가지 이모지를 분석했는데, 그중 퍼플하트는 70만회 이상 사용되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이모지가 되었다.

특히 Brandwatch는 “BTS와 ARMY에게 중요한 상징인 퍼플하트는 사랑, 신뢰, 그리고 BTS 멤버 김태형의 설명대로 서로를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상징합니다”라며 퍼플하트의 의미를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의 상징 심볼이 된 보라색 하트는 2016년 11월 팬미팅에서 뷔가 팬들의 이벤트에 감동해 “일곱 빛깔 무지개의 마지막 색처럼 끝까지 함께 사랑하자”는 의미를 담아 즉석에서 만든 ‘보라해’에서 유래한다.

1000일이 지난 ‘보라해’와 ‘퍼플하트’는 방탄소년단의 아이콘을 넘어 폭력에 대항하는 사랑의 상징으로서 긍정의 기운을 전세계에 전파해 나가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0월 26~27일,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스타디움 투어를 마무리 한다.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러브 유어셀프’ 투어, 연장선인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는 약 1년 2개월간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일본, 대만, 싱가포르, 홍콩,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전 세계 각지에서 총 62회 공연을 펼쳤다.

이번 서울 파이널 공연 예매는 추첨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 팬클럽 아미를 대상으로 지난 8월 콘서트 참석 희망자를 접수 받았다. 당첨 안내를 받은 팬클럽 회원에 한해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아미 멤버십과 인터파크 티켓 예매자 명의가 동일해야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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