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원피스 903화 애니가 방영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02화에서는 루피가 바쿠라 마을에 입성해 타마를 찾으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처음부터 소리를 지르며 타마를 찾으려 했으나, 키쿠가 이 마을에 사는 인간들은 타마를 납치한 홀던들의 동료라고 설명하며 루피를 막았다.
이에 루피는 패기로 이들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키쿠에게 치근덕대는 모습을 보여준 스모선수 요코즈나 우라시마가 등장해 스모 경기를 펼쳐보였다.
그러다 키쿠를 발견한 우라시마가 부하들을 대동해 키쿠를 납치하려 하지만, 키쿠의 심기를 건드려 상투가 잘리는 굴욕을 맛본다.
이에 열받은 그는 키쿠를 제압하려 하지만, 루피의 등장으로 스모 대결을 펼치게 된다.
한편, 903화 예고에서는 루피와 우라시마의 스모 대결이 그려졌다.
상대를 날려버리는 노도 하리테에 맞서는 루피가 그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원피스’는 전설의 해적왕 ‘골드로저’가 남긴 원피스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루피와 그 동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일본에서는 1997년부터 연재되기 시작했으며, 1999년부터 애니메이션으로도 방영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원피스’ 애니는 21기로, 지난해 10월 부터 방영 중이다.
현재 연재되는 부분이 와노쿠니 편이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의 전개도 조금씩 늘어지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