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라리가(LaLiga)] ‘이강인 31분 출전’ 발렌시아 CF, ‘전패’ 레가네스 상대로 1-1 무승부…셀레데스 감독 부임후 3G 무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스페인 라리가(LaLiga) 발렌시아 CF가 리그 최하위 레가네스를 상대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22일(한국시간) 밤 11시 발렌시아 메스타야서 펼쳐진 2019/2020 라리가 5라운드 레가네스와의 홈경기서 1-1로 비겼다.

발렌시아는 게데스와 고메스, 호드리구를 최전방에 내세워 경기에 임했다. 중원은 코클랭과 콘도그비아, 다니 파레호로 짜였고, 이강인은 벤치서 대기했다.

리그 개막후 전패를 기록하며 꼴찌에 머무른 레가네스는 브레이스웨이트와 카리요를 투톱으로 두고 승점 사냥에 도전했다.

파레호 / 발렌시아 공식 인스타그램
파레호 / 발렌시아 공식 인스타그램

최근 마르셀리노 토랄 감독을 경질시키고 셀레데스 감독을 선임하며 분위기 반전이 시급한 발렌시아는 초반부터 승리를 노렸다. 레가네스는 측면에서 공격을 노렸고, 발렌시아 역시 레가네스의 뒷공간을 노렸다.

그러던 중 전반 17분 호드리구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페레스와 볼 다툼을 벌이다 파울을 당했고, VAR 끝에 파울이 인정돼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를 주장 파레호가 성공시키며 발렌시아가 앞서가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레가네스도 쉽게 밀리지 않았고, 결국 전반 35분 카리요의 슛이 튕겨나오자 로드리게스가 밀어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을 1-1로 마친 발렌시아는 후반 11분에는 코스타를 투입하고, 14분에는 고메스를 빼고 이강인을 투입하며 역전을 노렸다.

리그 3경기 연속으로 출전하게 된 이강인은 이날도 부지런히 뛰었으나, 팀의 승리를 이끌어내지는 못했다.

이로써 발렌시아는 1승 2무 2패로 승점 5점을 획득해 리그 12위로 올라섰다. 레가네스는 시즌 첫 승점을 획득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