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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87’ 김태리, 물만 먹고 살 것 같은 청량감…‘1987 실존 인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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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영화 ‘1987’ 김태리가 청량한 비주얼을 자랑한 가운데 영화의 실존 인물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최근 김태리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인스타그램에 “#반가운 얼굴이 찾아왔어요. 김태리 배우와 함께한 촬영 #비하인드컷 공개 김태리와의 만남은 언제나 특별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리는 화보 촬영 중이며 그의 비하인드 사진이 담겨 있었다. 긴 헤어스타일과 깔끔한 베이지 톤의 패션을 선보였으며 완벽한 옆태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물 마시고 있는 그의 모습에 광고를 연상케 하며 청량한 비주얼을 뽐냈다.

김태리/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인스타그램
김태리/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어떻게 이렇게 인형 같을 수가 있죠”, “우와 내 사룽 태리야끼”, “김탤때문에 인생 존버ㅠㅠ”, “언니 얼굴 최고! 아무도 못 이김”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 배우 김태리는 올해 나이 30세이며 극단에서 활동하다 2014년 더바디샵 광고를 통해 데뷔했다. 2016년 그의 영화 데뷔작 ‘아가씨’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이어 ‘미스터 션샤인’에서 섬세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 ‘누구인가’, ‘락 아웃’, ‘리틀 포레스트’, ‘문영’, ‘1987’ 등 다수 단편 영화에 이어 주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갔다.

한편, 그가 출연한 영화 ‘1987’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학생회장이던 박종철 군이 공안당국에 붙잡혀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고문을 받다 싸늘한 주검이 돼 돌아온 실화다.

이 사건은 전두환 군부정권에 더욱 반발하게 되면서 ‘6월 민주항쟁’으로 이어져 역사의 흐름을 바꿔냈고 대통령 직선제를 끌어냈다. 사건을 은폐한 박처원 대공수사처장, 박종철 부검을 시지한 공안부 최환 검사, 이 세상에 진실을 밝힌 윤상삼 기자 등 실존 인물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기도 했다.

영화 ‘1987’은 김태리를 비롯해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박희순, 강동원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완벽한 극의 흐름을 선사했으며 7,232,387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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