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아스달 연대기’ 에서 김옥빈이 아버지 조성하를 죽이고 장동건에게 아이를 임신했다고 알리고 송중기는 아고족을 통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2일 tvN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최종회’에서는 타곤(장동건)은 미홀(조성하)에게 청동의 비밀을 알아내려고 했지만 결국 알지 못한 채 태알하(김옥빈)가 미홀을 죽이게 됐다.
태알하(김옥빈)는 타곤이 사야(송중기)에 의해 잔인해지고 아버지 미홀(조성하)을 고문하면서 청동의 비밀을 알아내는 것을 보고 아버지 미홀의 뜻을 잇기로 결심했다. 이에 미홀을 고문하는 사야를 밖으로 내보내고 아버지에게 청동의 비밀을 들은 뒤에 독약을 먹여 살해를 했다.
이후 나타난 타곤(장동건)에게 태알하는 “너의 아이를 임신했다”라고 말했다. 타곤은 자신의 아이를 가진 태알하의 말을 들었고 사야는 태알하의 귓속 말 후에 변한 타곤을 보고 불안한 기분이 들었다.
또한 은섬(송중기)은 아고족의 우두머리 아나이신기가 되고 아고족과 함께 돌담불에 잡혀있는 노예들을 구출했다. 은섬은 아고족의 통합을 위해 태씨족을 상대로 마지막 승부를 하고 아고족들에게 각자의 부족으로 돌아가서 다른 사람들을 알려라고 말했다.
또 은섬은 폭포의 신께서 뱉으신 이나이신께서의 재림을 알려라고 말했다. 묘씨 족의 족장은 사람들에게 은섬을 가리켜서 “폭포의 신께서 뱉으신 이나이신이 이분이시다”라고 하며 아고족 통합 성공의 신호탄을 보냈다.
'아스달 연대기'의 인물관계도는 와한의 전사 은섬(송중기)과 새녘족, 대칸의 수장 타곤(장동건)이 적대관계를 이룬다.
와한족의 탄야(김지원 27)는 은섬(송중기 34)과 애정관계며, 해족의 태알하(김옥빈 32)는 타곤(장동건 47)과 애정 관계다. 때문에 탄야와 태알하는 적대 관계이다.
tvN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