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후속작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설인아의 일상이 공개됐다.
배우 설인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못나왔는데 친오빠가 자기가 작품처럼 찍었다고 꼭 올리라는데요..;아..줄리가 잘나와꾸나..ㅎ1ㅎ1..★”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인아는 반려견 줄리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설인아는 정면을 똑바로 쳐다보고 있지만 줄리의 시선을 다른 곳에 가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줄리 엄청 당당해졌네”, “남매가 저렇게 찍어줬다구요?”, “앗 줄리 진짜 오랜만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설인아는 자신이 출연하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촬영장에 간식차를 제공하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설인아는 커피차에 “청아가 쏘는 원더풀 뷰티풀한 커피와 간식 맛있게 드세요”, “청아의 원더풀 뷰티풀한 선물” 등 드라마 제목을 사용한 재치 넘치는 멘트로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설인아가 출연하는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는 오는 9월 방영 예정으로,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 재활극이다.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을 그린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설인아는 극중 여주인공인 김청아 역을 맡아 어떤 상황에도 긍정적인 모습을 잃지 않고, 불의를 보면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정의감 넘치고 밝고 통통 튀는 캐릭터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