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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나이 잊은 김명민, 이순신 공원 통영 어원쯤이야… 해박한 지식 눈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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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9월 22일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배우 김명민(나이 48세) 씨, 김인권(나이 42세) 씨와 함께 이순신 장군이 지키는 통영으로 향했다. 이순신 장군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이순신 공원으로 모였다. 김명민 씨는 예능 최초로 출연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통영의 어원은 무엇일까? 원래는 두룡포라는 이름의 작은 촌락이었는데 삼도수군통제영에서 유래됐다. 약 10년 전에 이곳에 왔다는 김명민 씨는 “이순신 장군의 연승 행진으로 조선 최초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되면서 통영으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김명민 씨는 이 정도는 기본이라고 하면서도 아무것도 모른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김명민 씨는 이순신 역할을 하면서 부담이 됐지만 단상병이라는 기묘한 병이 생겼다고 한다. 사람들을 내려다보면서 생기는 이상한 병이라고 한다. 항상 근엄한 역할만 하다 보니 이런 병이 생긴 모양이다.

김명민 씨는 선배들을 호통치는 쾌감도 있었다고 한다.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강마에 역할을 할 대도 대선배 이순재 씨를 혼내기도 했다. 이순신은 1545년 충무로 건청동에서 출생했고 동네 형들이 류성룡과 원균이 있었다.

32세에 무과에 급제한 이순신은 첫 부임지가 함경도 변방으로 여러 정치적 싸움과 직면해야 했다. 인사권을 쥔 병조정랑이 직속 상관이었는데 상관이 인사 비리를 저지르는 것을 보고 분노한다. 상사에게 대들어서 충청도로 좌천된다. 그러나 위기를 기회로 바꾼 이순신은 1592년 임진왜란을 통해 일생일대의 사건을 맞이한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방송 캡처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방송 캡처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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