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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맘' 정주리, 셋째 출산 후 3형제와 방송출연 "도윤-도원-도하랑 추억만들기"…남편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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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셋째 출산' 후 방송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윤 도원 도하랑 추억만들기 #슈퍼맨이돌아왔다 #곧시작해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윌리엄, 벤트리를 비롯해 정주리의 아들 도윤, 도원, 도하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정주리는 쏙 빼닮은 도윤, 도원, 도하의 외모가 눈길을 모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예쁘게 잘 나왔네요", "보고있어요 귀요미 오형제", "와 도윤이 정말 류준열 닮았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주리 아들-윌리엄-벤틀리 / 정주리 인스타그램
정주리 아들-윌리엄-벤틀리 / 정주리 인스타그램

정주리는 삼형제와 함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이날 샘 아빠는 3형제 육아에 힘들어하는 정주리를 위해 '샘’s 유치원'을 개장했다. 육아 고수라 불리는 샘 아빠가 아이들을 돌봐주겠다고 자청한 것. 이에 5세 도윤이, 3세 도원이, 그리고 지난 3월 태어난 막내 도하까지 정주리의 3형제와 윌벤져스까지 5형제가 한자리에 모였다.

본인보다 더욱 어린 아기 도하의 등장에 윌벤져스는 호기심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벤틀리는 아기가 쓰는 바운서를 보며 옛 추억을 떠올려 직접 앉아보기까지 했다고. 바운서에 앉아 생각에 빠진 벤틀리의 모습이 마치 어린 시절을 추억하는 것처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한 살 많은 형을 만난 윌벤져스 장남 윌리엄은 "도윤이 형"이라고 부르며 형을 졸졸 따라다녔다고. 또한 동생 도원이를 챙기는 도윤이와, 벤틀리를 챙기는 윌리엄의 장남 케미가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다섯 명이 한자리에 모여 5형제 케미를 자아낸 아이들은 얼마나 귀여울지, 일일 유치원 선생님이 된 샘 아빠가 아이들과 함께 잘 노는 모습이 공개됐다.

정주리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이며, 남편은 33세로 직업은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정주리와 남편은 지난 2015년 7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슬하에 아들 셋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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