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친구 사부 신승환의 개인기와 극세사 커플룩을 입지 않기 위해 불타는 게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2일 방송된 sbs‘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상윤(38), 이승기(32), 육성재(24), 양세형(34)이 '친구사부' 특집을 진행하게 됐다.
멤버들은 기차를 타고 각자 데리고 온 친구를 소개하게 됐는데 이상윤의 친구 장나라가 먼저 등장을 했다. 이어 양세형은 유병재를 소개했고 이승기는 드라마에서 만나서 친구가 된 배우 신승환, 육성재는 평소 착한 친구로 언급을 많이 했던 비투비 멤버 프니엘을 데리고 왔다.
이들은 만나자 마자 삼행시와 개인기를 하며 승부욕을 불태우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양세형은 유병재가 함께 출연하는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삼행시를 잘하는 것을 얘기하면서 '집사부'로 삼행시를 하게 했다. 유병재는 처음에 당황했지만 이내 삼행시를 하게 됐고 양세형이 욕심을 부려서 “장나라로 해 달라”고 하면서 진땀을 흘리게 됐다.
또한 이승기의 친구로 온 신승환은 프니엘의 3행시의 성공을 보고 의욕과다로 도전하게 됐는데 썰렁하게 3행시를 해서 아쉬움을 자아내게 했다. 이에 이승기는 “제 친구 승환이형은 잡기에 능하다. 재능이 많은데 승환이 형은 매니저에서 연예계로 들어왔다”라고 하면서 소개했다.
신승환은 이에 질세라 패트병을 꺼내서 코로 불기를 했는데 유병재가 신승환이 하는 족족 바로바로 따라하면서 승부육을 불타게 했다. 또한 경주역에 도착한 멤버들은 신승환이 준비한 커플룩을 꺼냈고 32도의 더운 날씨에 극세사 커플룩을 입어야 할 위기에 처해졌다.
또 멤버들은 반팔 티 커플룩을 사수하기 위해서 게임을 하게 됐고 평소 보다 더한 승부욕을 보이면서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SBS‘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